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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DNA 3기 후기 (Digital Native Architects)

Always-Try 2021. 11. 15. 01:02

올해 하반기에 지인으로부터 AWS DNA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듣게되었고, 평소 AWS에 관심이 많은편이라 부랴부랴 신청했었는데 다행히 합격했고 이제 그 끝을 바라보고 있다. 간략하게나마 지난 9월부터 진행했던 AWS DNA 3기 후기를 써보려한다.

공들여 쓴글을 저장하니 다 날아갔다.... 너무 슬프다.... 눈물을 머금고 다시 쓴다 ....
티스토리 저장 기능 다신 믿지 않으리...

 

 

AWS DNA란???

먼저 AWS DNA는 AWS 코리아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방식의 클라우드 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AWS 코리아의 SA들이 직접 사용자들에게 교육을 해주고, AWS JAM이라고 하는 게임(?) 대회를 참가해서 우수팀을 선정하기도 한다.

AWS JAM이 뭔지 궁금하다면 아래 AWS Korea 유튜브(잼민이가 되자~~!!!!)를 참고하자.

https://www.youtube.com/watch?v=dSqKmmZsMK4 

 

 

AWS DNA 교육 커리큘럼???

AWS DNA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세션이 준비되어 있다. 총 7개의 세션으로 AWS Serverless부터 네트워킹, 컨테이너 등등을 포함한 여러 주제를 다룬다. 교육 시작 전 꼼꼼한 AWS KOREA SA 분이 교육에 관련 된 PDF 자료를 미리 전달해주시는데 가급적이면 해당 PDF를 한번 훑어보고 교육에 참석하는게 교육을 100%, 200% 더 알차게 듣는 방법이다.

그리고 중간쯤에는 지난 기수의 DNA 참가자와 3기분들이 AWS를 현업에서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소개해주는 Case Sharing 세션도 있는데, 현업 담당자의 입장에서 설명해주는거라 귀에 쏙쏙 들어온다. 놓치지 말자.

 

 

실습을 위한 Hands-On-Labs???!!!

이론 교육만 받으면 재미 없지 않은가? AWS DNA에서는 교육 받은 이론을 바탕으로 AWS Account에서 실습을 해볼 수 있는 Hands-On-Labs를 매번 제공해준다. Hands-On-Labs를 따라하다보면 말로는 이해가 잘 안됐던 부분들이 직접적으로 체험하면서 이해되는 부분도 다수 있었다. 

그리고, 필자의 경우 개발자가 아니라서 개발자들이 AWS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가 궁금했는데, 이 부분이 HoL을 통해서 어느정도 해소가 되었다. 100번 말로 듣는것보다 1번 해보는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너무 소중한 경험이었다.

 

 

 

거기다 AWS Credit까지???!!!

그리고 Hands-On-Labs를 진행하기 위한 Credit도 아낌없이 지원해준다. 예전에 AWS 실습을 개인적으로 하려면 매달 내 피 같은 돈이 빠져나가서 눈물을 멈출 수 없었는데, AWS DNA에서는 실습을 위한 Credit을 지원해준다.(무한정 지원은 아니고..) 그리고 실습한 계정의 비용이 지원 받은 Credit을 초과할 것 같은 경우 메일 알림을 줄 수 있도록 설정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저 설정을 하면서 에이 ~ 나는 실습하고 실습했던 자원들 다 삭제하는데 굳이 저걸 해야 하나??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실제로 이런 메일이 왔다.

깜빡하고 지우지 않은 자원들이 있었던 것이다!!!! AWS KOREA SA분들이 하라는대로 하면 자다가도 떡 아니 피자, 치킨이 나오지 말 잘듣자!

 

 

 

거기다 치킨, 피자, 정관장까지???!!!!!!!!!!!!!!!!!

위에서 치킨 얘기를 하다보니 생각났다. 앞서 말한 Hands-On-Labs 을 팀원들이 다 완수하면 선물로 치킨, 피자 쿠폰들이 마구 날아온다. (감동 ㅠㅠ) 치킨이 목적은 아니겠지만 Hands-On-Labs을 열심히 해야하는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는 것에 너무 감사했다. 캡처하지 못한 것 중에는 먹고 힘내라고 정관장 홍삼도 있었던 것 같다. AWS KOREA 갓..감사합니다ㅠㅠ (아래 쿠폰 중에는 아직 안쓴 쿠폰도 있는데, 곧 다 쓸꺼니 코드 번호 자세히 보려고 하지마라)

 

 

 

거기다 네트워킹 이벤트까지????!!!!!!!!!!!!!!!!!

그리고 매번 회사 직원들, 만나는 친구들만 만나니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가 없지 않은가? AWS DNA 에서는 AWS에 관심이 있는 교육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네트워킹 이벤트를 준비해준다. 코로나 시국이라 온라인으로 대부분 진행됐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끼리 최대한 많은 교류를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해주는데, 너무 감사하고 이렇게까지 해주신다니 너무 영광이다.(진심)

 

 

거기다 AWS 자격증 취득 시, 선물까지????!!!!!!!!!!!!!!!!!

까먹을뻔 했는데, AWS DNA를 참가하게 되면 AWS 자격증 취득 시 자격증 비용에 상당하는 선물을 준다고 한다. 진짜 AWS DNA 세션을 준비해주시는 분들에게 뭐라고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될지 모를 정도로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려고 노력한다.

 

 

 

이렇게 지난 9월부터 지금까지 진행했던 AWS DNA 3기를 마무리 하려한다.

그동안 AWS Security 쪽에 대해서만 관심을 가지다가, 다른 직군(주로 개발자)들이 어떤식으로 AWS 서비스를 사용하는지 잘 알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였다. 어떤식으로 AWS를 사용하는지 간접적으로 경험하면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그리고 매 세션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교육을 진행해주기 때문에 어디에서도 이정도의 고퀄 AWS 교육은 없을 것이라고 자부할 만큼 세션의 퀄리티가 아주 고퀄이다. 기회가 된다면 9월로 돌아가 다시 천천히 세션을 듣고싶다.

 

 

음 그리고 개인적으로 1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10월에 너무 많은 일과 시험이 겹쳐서 퇴근 전, 후로 너무 바쁘게 보내서 참석하지 못한 세션이 있다는 것이다. 너무 후회되니 혹시라도 이 포스팅을 읽는 AWS DNA 4,5,6,7,8,9,10기 지원생들은 AWS DNA 수강 기간 동안 다른 일정을 잡아 놓지 말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너무나도 감사하게도 이런 교육 세션을 마련해준 AWS KOREA SA 분들에게 큰 감사를 드리며, 포스팅을 마무리한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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